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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 이○○(용인)
가게 앞에서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세게 찧었는데 꼬리뼈가 어떻게 되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아파 한동안 앉아 있다가 겨우 일어났는데 차에 타서
응급처치인 빛실과 선려화를 집중해서 오늘은 여러차례 생각날 때마다 계속 했습니다.
크게 진전이 없는 듯 하다가 7-8일 지나면서
토납법과 함께 했는데 좀 더 효과가 뛰어났습니다.
토납법을 좀 더 구체적 이미지를 가지고 했더니
아픈 부위의 통증이 확실히 감소하는 것을 느꼈고,
그전에는 막연하게 내 몸에서 염증, 병증, 탁기운이 나간다고 했을 땐
딱히 좋아진다는 느낌 자체가 들지 않았는데 염증, 어혈 등을
검은 기운이나 불순물 등이 입을 통해 나가는 이미지를 그려서 하니까
통증의 정도가 확연하게 감소하는 걸 느꼈고 후유증도 남지 않고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 토납법
호흡법을 토납법이라고 합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지의 좋은 기운을 숨과 함께 들이마시고
숨을 내뱉으면서 몸의 안 좋은 기운을 뱉어내는 방법으로 수행을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