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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에게는 일찍 돌아가신 형제가 몇분 계십니다.
한분은 맏이이자, 장손인 너무나도 잘생기고 세련된 메너를 가지고 있던 어머니의 오빠...
베트남전에 참여했다 머나먼 베트남 땅에서 그만...
그리고 한 분은 어릴 때 어디가 편찮으셨는지 잠을 계속 자더라는 어머니의 동생...
어느날 학교를 갔다오니 외할아버지가 차갑게 식은 삼촌을 지게에 지고 산으로 가길래
따라갔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두분 뿐인줄 알았죠.
천도식 전 우연한 대화속에 어머니는 다른 한 형제분 이야기를 하셨어요.
제가 태어나고 얼마후 조카를 주려고 잔뜩 선물을 사두었다고.
그리고는 그만 조업을 나갔다가 큰 배가 삼촌이 탄 배를 그만 쓸어버렸다고.
처음 천도식을 한 후 꿈을 꾸었습니다.
장작을 때서 밥을 하는 아궁이가 2개있고 부엌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장작불을 붙이는 데 쓰는 솔잎이 있고 장작이 있는.
그리고 뒤 뜰로 가는 문이 부엌문과 마주하고 있는
외갓집 옛날 부엌에서 세 삼촌과 놀고 있었어요.
아직도 살아계신 100살이 되신 외할머니가 저를 혼내자
세 삼촌이 제 편을 들어주는 꿈이었어요.
큰 외삼촌 말고는 뵌적이 없었지만
알겠더라구요
아~ 내 삼촌들이구나. 이분들이 이제 나의 뒷배이구나.
왠지 든든함이 느껴졌습니다.
얼마전 다시 천도식을 올리면서 또 느꼈습니다.
이 분들이 나를 지켜주고 계시는 구나.
그래서 오늘도 힘을 내어 봅니다.
증산도 도전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