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을 빛꽃 수행
어머니 선려화 전하기 및 치유
제주 연동도장 정OO
저희 어머니(장OO 도생)는 올해 91세시구요. 아직도 정정하셔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클린하우스 지킴이도 하시면서 시천주주와 태을주 수행을 하셨는데요. 근래에 들어서 지겨우셨는지 열심히 안했다고 하십니다. 참고로 어머니는 6O대 중반에 오른쪽 눈을 다쳐서 그게 결국 8O대 들어서 실명이 되어 왼쪽 눈으로만 사물을 보는 시각장애 6급이십니다.
5월 7일쯤 저에게 왼쪽 눈이 뿌옇게 보인다고 하시면서 걱정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 다니는 안과에서 검사 해보라 하고 뒷날 검사 결과가 어떠신가 들었는데 의사가 ‘백내장 증세가 있다. 그리고 제주대학병원에서 정확히 검사하라’는 말도 했답니다.
그러니 어머니는 근심이 커졌죠. 두 눈 다 못쓰게 되는 줄 아시고…. 그래서 저는 ‘에이 이젠 안되겠다. 선려화를 어머니께 직접 심어드리고 어머니로 하여금 선려화 치유수행을 당신이 직접 하시게끔 전수해야겠다’고 작심을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둘이 소파에 앉아서 선려화가 뭐고 선려화 치유수행이 어떤거다라고 팜플렛과 유튜브 동영상을 잠깐씩 보여 주면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먼저 아주 쉬우니 겁먹지 말고 애기들도 하는 거라 어려워마시라 안심시켜드렸습니다.
주무실 시간이 되어 안방 이부자리에 드신 상태로 “선려화를 어머니 이마 상단 안에 넣어드렸습니다" 하고 이걸 3개 분화해서 하나는 왼쪽 눈에 심는데 줄기부터 해서 꽃잎 전체가 완전히 들어가도록 심는다 생각하며 집어넣으시고, 이어 두번째 선려화를 오른쪽 눈에 똑같이 심고, 세번째 선려화는 심장에 심는다고 생각하시라 하고 시천주주 도공을 같이 5분 정도 읽은 후 ‘반짝반짝’ 퍼져나간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빛폭발’합니다.” 하고서 불꽃놀이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어머니도 열심히 따라 했답니다. 태을주 도공 5분 정도로 마무리 하고 주무시라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여쭤보니 전처럼 깨끗하게 보인다고 하시며 좋아하셨습니다. 그후 4일 동안 잘하시는지 잘못하고 계신 건 어떤 건지 확인하면서 바로 잡아드릴 건 잡아드리면서 살폈더니 계속 좋다고 하시면서 오늘까지 열심히 반짝반짝 빛폭발하십니다. 두 눈 다 실명하시는 줄 알고 겁이 나셨는지 묻지 않아도 하루에 열번씩 심는답니다. 더해서 머리에도 선려화 5개를 더 심는답니다!!
부연하자면 제가 수행할 때 자주 어머니 몸에 원격으로 선려화를 심고 분화·합일 해드렸는데 그보다는 직접 전수해서 당신님이 스스로 하도록 하는게 효과가 크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머니도 하고 저도 원격으로 또 해드리고 이중으로 하고 있습니다!!
“꽃을 심는다. 반짝반짝한다. 빛 폭발한다” 이렇게 간단하니까 고령의 노인도 따라하기가 쉬워서 좋습니다!!
어머니는 심장 부정맥도 있어서 약을 매일 드시는데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조만간 다 나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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