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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먹으면 주변에 사람들로 인해 맘이 상하지 않고 친구들과도 시비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니 최소한 그런 이유가 10대 소녀시절보다는 좀더 고차원적일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도 맘상하고 시비가 붙는 이유는 10대때와 다르지 않더군요.
같은 이유로 맘상하고 시비가 붙고...
성숙하지 못한 이유일까요?
더 열심히 성숙해가야 겠습니다. ㅠㅠ
